남에게 기대하지 말라
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과 즐거움과 사랑과 진리를 찾아 헤맨다. 그러나 결국은 그 어떤 것도 얻지 못하고 맨손으로 돌아온다. 그들은 남이 그것을 줄 것으로 믿었기 때문이다. -멜링- 나도 입시때 선생님께서 많은 것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.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. 다 내가 해야하는 것이었고 선생님은 내가 해온 것에서 더 좋게 만들어주고 조금씩 손봐주는 그러한 정도였다. 그걸 이제서야 깨닫는다. 요즘 학교에서 동생들이 물어보면 '너가 해야지'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온다. 당연한 것을 물어보기 때문이다. 또 과거의 나의 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그렇게 하는 것도 있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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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2. 15. 17:57